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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사주 글자를 운동과 동작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로운사주명리] 사주 글자를 운동과 동작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을 겁니다. 말 그대로 사주의 글자들을 운동과 동작으로 이해해서 머릿속으로 그리면 실력이 빨리 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丙이란 글자를 운동과 동작으로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丙은 火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양화(陽火)이기도 합니다. 불의 성질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그럼 火라는 것은 펼쳐지는 확장운동, 팽창운동을 하게 되죠. 불은 재료가 있는 한은 계속 커지게 됩니다. 丙이라는 것은 어둠의 반대에 해당되기 때문에 어둠을 걷히기 위해서 더욱 커지게 되고 팽창하게 되죠? 그래서 丙을 보았다면 이 사람은 드러내기를 좋아하고 뽐내기를 좋아한다, 일을 하더라도 비밀(어둠)을 파헤치는 직업군으로 들어가기 쉽다, 비밀을 파헤치려고 파고드는 습성이 있다라는 식으로 연결지어서 해석을 해보면 감이 올겁니다.   자신을 드러내고 뽐내는 운동을 하므로 강연, 공연에도 재능이 있다. 왜? 자신의 언변을 드러내고 교육행위를 함으로써 교육생, 대중의 시선을 받죠? 그리고 한번 기자라는 직업을 한번 보세요. 기자는 어떤 일을 하나요? 발로 뛰어서 특종을 잡으면 대중들에게 '드러내는 작용' 을 합니다.   이것을 사물이나 사람을 연관지어서 자꾸자꾸 확장해보세요. 반대인 壬을 볼까요? 壬은 丙의 완전 반대 운동을 합니다. 확장, 팽창이 아닌 수축, 축소, 밀집 등의 운동을 합니다. 그러니까 어때요. 드러내지 않고 숨기려 하죠. 그래서 壬일간을 보면 속을 안 드러낸다, 음흉하다, 알기 어렵다 라는 식으로 해석을 하죠.   물을 한번 보세요. 강물이나 바다를 보면 표면은 보이지만 조금만 깊어져도 육안으로는 그 속이 안보이죠? 겉으로 보면 그냥 단순히 평면일 뿐이지만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별의 별 무수한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쓰나미는 물 속에서 힘을 키우면서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다가 순식간에 자신을 드러냅니다.   壬을 보면 어두컴컴한 환경...안보이게 되니까 자꾸 ...

[로운사주명리] 승부수를 띄우는 사주구조

 





[로운사주명리] 승부수를 띄우는 사주구조

타고난 사주가 안정주의를 지향하는 구조도 있고 투기를 지향하는 구조도 있습니다. 은행의 적금, 예금으로 차곡차곡 불리는 형태가 있는가 하면 주식, 코인같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추구하는 사주도 있습니다. 코인을 하더라도 재산의 퍼센티지를 80%를 놓는 사람도 있고 20%만 넣는 사람도 있습니다. 선물거래를 하는 사람도 있고 초단타매매를 지향하는 사람도 있고 선물거래를 아예 안하거나 장투를 지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승부수를 띄우려면 우선 과감함이 있어야 하겠죠? 과감함...과단성..이것들은 십성으로는 정재보다는 편재에 해당됩니다. 신살로는 백호살, 괴강살, 양인살이 있어주면 됩니다. 대운에서 만나면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되고 그만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경험을 하게 돼요. 왜냐? 중간이 없거든요. 편재는 적금 , 예금같은 재물을 시시하고 따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운에서 편재, 백호, 괴강, 양인을 만나면 '못 먹어도 고' 를 외치게 됩니다. 그리고 진짜로 배팅을 크게크게 해먹게 되는데...성공하면 최소 대박이고 잘되면 초대박입니다. 대신에 안되면 쪽박이고 잘 안되면 초죽음입니다. 편재같은 경우에는 뒤에 신살들보다는 덜하긴해도 크게 벌고 크게 잃는 패턴은 똑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원국에 편재, 백호살, 괴강살, 양인살이 내장되어있는지를 파악합니다. (양인살은 백호, 괴강보다는 좀 약합니다.) 그리고 대운에서 백호, 괴강이 왔는데?? 여기 마침 사주원국에도 백호, 괴강이 있네??!! 그럼 먹을 수 있는 양이 더욱 더 커지게 됩니다. 

대운에서 반짝 있는거랑 원래 사주원국에 있는 사람이랑은 그 잠재력이 천지차이입니다. 한번도 자전거를 타 본적 없는 사람에게 아무리 성능좋은 고가의 자전거를 타보라고 준다고 해도 그 사람이 갑자기 능숙하게 탈 수 없듯이... 원래 자전거를 능숙하게 잘 타던 사람에게 고 성능의 자전거를 주게 되면 그 결과값이 크게 달리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위험하니까 사전에 잘 알아보고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내 세운이 어떤식으로 흐르는가를 살펴보는게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진술축미에는 천을귀인이 머물 수가 없기 때문에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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