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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상관기질?
[로운사주명리] 상관기질?
상관기질, 상관짓...저는 보통 상관짓이라고 표현하는데 상관(傷官)은 관을 상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관이란 것은 일간의 에너지를 밖으로 뽑아내는 것을 말하는데 재주, 재능, 끼가 될 수 있고 에너지를 뿜뿜하는 기운입니다. 순일한 식신과는 다르게 들쑥날쑥 튀기 때문에 조절과 제어가 어렵습니다.
상관기질이란것은 기존의 법통과 질서에 반기를 드는 행위 그 자체입니다. 팔자내에 상관기질이 강하고 관성, 인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생각하지 않고 저지르는 짓이 됩니다. 그래서, 법에 위배되기도 하고 뒷수습이 안될 정도로 일을 마구 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팔자를 볼 때는 상관의 끼를 잡아줄 수 있는 인성을 반드시 살펴보게 되고 관성이 있는지도 살펴보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고 이 상관이 나쁜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관도 장점이 있는데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재치 등 가끔가다가 천재짓을 하기도 합니다. 두뇌회전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도구사용에 매우 능숙하기도 하고 일머리가 뛰어나 적응이 매우 빠르고 두뇌회전이 잘됩니다.
이 세상의 발명품이나 획기적인 아이템이나 새로운 질서는 상관에게서 나옵니다. 그래서 상관은 천재 식신은 수재라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조직생활을 하는 사람한테는 상관이 있다는것은 다루기가 까다로우니 위계질서나 시스템이 강력하게 견인되어있는 곳에서 상관은 상극입니다.
그러므로 프리랜서나 자유로운 형태의 업무형태가 유리하며 예술이나 서비스업종에 잘 맞는 편입니다. 상관의 직업은 백만가지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직업군이 있습니다. 요식업, 가이드, 레크레이션 강사, 방송인, 유튜버 등에도 잘 어울리고 번뜩이는 아이디어, 끼가 있기 때문에 교육직같은 곳에서도 잘 어울리고 하여튼 직종이 매우 많습니다.
몸을 쓰는 일에도 능합니다.
이 상관이 운으로 오게되면 직장인들에게는 매우 골치아픈 일이 생깁니다. 특히나 회사의 중간 정도의 위치되는 사람이라면 상사와 부딪히게 되고 회사 시스템에 반하게 되므로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가 다발하게 됩니다. 만약에, 이 상관운에 변방의 수장이라던가 공장장, 지사장 등 내 위에 누가 없는 형태면 스무스하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사업자에게 상관운이 되는 것은 점포를 늘리거나 수하인을 늘리는 것을 말하게 되는데 즉흥적이고 무계획적이므로 갑자기 무리하게 점포를 늘리거나 평소에 안하던 행동들을 하게 되므로 뒷수습이 어려울 수 있어 실수가 다발하기도 합니다.
상관짓은 하여튼 본인은 답답하지 않습니다만 큰 자유에는 큰 댓가가 따르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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