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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사업속성 vs 조직속성 글자
[로운사주명리] 사업속성 vs 조직속성 글자
- 사업가 or 조직생활자
저마다의 사주에는 사업으로 넘어가는 글자가 있고 조직생활에 유리한 속성이 있습니다. 사업성이 강하려면 다들 아시는대로 편재가 있어주면 좋습니다.
편재는 내 돈 뿐 아니라 남의 돈, 대중의 돈도 같이 섞여 있는 재물입니다. 재물순환이 자유로운 구조이므로 들어올 때도 크게, 나갈 때도 크게 나가게 됩니다. 간댕이가 큰 것도 편재속성이 있어줘야 유리합니다. (양간에 편재면 말할 것도 없죠~?)
다른 것으로는 편관이 있어주면 좋습니다. 편관은 보편적인 업무보다는 특수직이나 난이도가 높은 일, 비반복적인 일을 선호합니다. 그러므로 편관도 사업속성으로 잘 넘어가려고 하거든요.
특히, 편관은 뽀다구를 중요시하게 여기기 때문에 수시로 사업속성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간판을 올린다거나 대표직함에 관심을 두게 됩니다.
비겁도 사업속성입니다. 비겁은 무리를 거느리는 대장을 뜻합니다. 주로 경쟁을 통해서 우두머리가 되어 동료들을 이끌어가는 방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비겁은 재관을 극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조직생활을 하더라도 독자적인 일을 선호하거나 자기 전문성이나 기술을 살려서 일을 하려고 합니다. 대장기질이 있고 독립성이 있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명령을 거부하고 태클걸면 자존심 엄청 상해합니다.
식상도 포함이 되는데 식상에는 재성이 붙게되면 식상생재가 되어서 사업속성으로 잘 넘어가게 됩니다. 애초에 식상은 관을 극하기 때문에 자유분방합니다. 프리랜서 일을 한다거나 자영업으로도 잘 넘어갑니다.
조직속성이 있나 보려면 정관, 정재를 요주의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정관은 조직생활자에게는 아주 유리한 십성이죠?
보편적인 업무를 선호하고 오랫동안 꾸준한 힘이 있기 때문에 한번 눌러앉게되면 잘 나가지도 않습니다. 적당한 통제, 간섭을 누리면서 본인도 룰, 규칙, 법규를 잘 지키려고 합니다.
안정성이 강한 십신이라서 무리하려 하지않고 자리를 꾸준히 고수합니다. 정관이 있으면 조직생활자가 유리합니다.
다음은 정재인데 정재는 반복성이 강한 글자인데요. 정재라는것은 최소한의 나의 의식주(먹는 것, 입는 것)를 책임지는 활동이 됩니다.
편재가 대중의 돈이라면 정재는 오롯이 나의 돈이 됩니다. 정재는 무리를 하려고 하지 않고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자신의 물건이나 재물을 무척 애지중지하거든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사업을 하더라도 최대한 안 망하는 직종을 찾습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 (휴지, 비누, 샴푸, 치약, 속옷, 쌀가게 등)을 취급하게 됩니다.
정인도 조직속성에 도움이 되는데 관성을 보조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조직사회에서 높은 자리로 가려면 인성의 보조가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인성만 쓰게 되면 자격증, 면허증을 이용해서 살아가게 됩니다.
정관과 정인이 서로 딱 붙어있게되면 강력한 관인상생이 되는데 조직내에서도 능력자가 되거나 임원으로 갈 수 있는 실력자로 잘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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