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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선생님 저 이혼하나요?"
[로운사주명리]
"선생님 저 이혼하나요?"
일단 사주팔자에는 "이혼한다" 라고 안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이혼하는건 오롯이 본인의 의지구요. 이혼하는건 순전히 자기 마음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주기운동을 하게 되는데 일종의 그래프 같은 겁니다. 상승운동, 하강운동을 번갈아 가면서 하지요. 여기서 또 일정 고비기간을 넘기고 나면 사이가 또 괜찮아지게 돼요.
그래서, 손님의 사주팔자를 들여다보고 배우자의 사주팔자를 살펴봐야 합니다. 둘의 직업, 대운을 살펴봅니다.
손님이 돈을 내고 보는건데 명리술사가 답변을 해주어야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일단 사주팔자에 맞는 배우자를 구해왔는지를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일지가 午라면 배우자가 午에 맞는지를 봐야합니다.
午는 뭡니까~동물이 말이지요? 그리고 한낮입니다. 한낮인데 점심시간이죠. 문화, 여가, 스포츠, 레저, 교육, 전기, 전자, 조명, 방송, 언론, 수사관, 기자, 보안 등등...
午는 어둠을 밝혀주는 글자입니다. 그러니 해당 글자가 어둠의 직업이 아닌 낮에 하는 일인지? 도 봐야하고 관성(재성)의 동태도 파악해야 합니다.
천간에만 있는지, 지지에 있는지, 둘 다 있는지, 년월에 있는지, 일시에 있는지에 따라서도 답변이 달라지게 됩니다.
아무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글자에 맞는 배우자를 구해왔냐~를 따지는 거거든요. 글자에 안 맞게 구해오거나 배우자의 존재 방식이 맞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오래 살기 어렵습니다.
직업도 안 맞는다면 주말부부나 원거리 왕래부부라도 해야 삽니다. 그렇게하면 부부의 모양은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억지로 동거를하면 배우자가 아프거나 경제활동을 못 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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