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사주명리] 신살은 정통명리가 아니다?

신살 이야기를하면 경기를 일으키는 술사들이 많습니다. 정통음양오행을 외치면서 육신만 애지중지 아끼는 술사들이 많은데요?

요즘은 그래도 많은 분들이 신살을 차용해서 사용하시지만은.. 아직도 신살을 부정하는 술사들이 많이 계십니다. 신살은 양념정도로만 해석하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죠.

저 역시 처음에 서점에서 판매하는 명리도서로 접했을때는 그렇게 배웠습니다. 12운성까지는 요긴하게 보고 12신살이나 백호, 괴강같은 신살은 양념정도로 쓰라고 쓰여있던 기억이 나네요~

신살의 영향력은 임상경험이 적거나 아예 배제를 하면서 스승에게 배워온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중요한지 모를겁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지만 저는 스승이 없습니다. 많은 서적을 탐독하고 실제로 임상에 써보면서 알게된겁니다.

생각을 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신살은 수천년동안이나 이어져 내려오는 이론인데 이것은 확실히 무시못할 영향력을 갖추었이니 여태까지 쭉 살아남았다는 방증인 셈이죠.

신살은 이론의 출처나 그 뿌리가 명확하지않고 논리적이지가 않아서 차용하기가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써본 사람들은 다 압니다. 엄청나게 잘 맞는다는 것을요~~

저만 그런것이 아니고 이미 이름을 날리거나 유명하신 술사나 선생님들은 다 사용하고 계십니다. 특히, 부산의 고수분들은 신살을 매우 다양하게 자유자재로 다루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살은 300가지 정도가 되는데 이것을 다 쓸 수도 없거니와 현대시대에 맞지않는 신살들이 많은데 이런것을 제외하고 알짜배기들을 사용하면 잘 맞는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로운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