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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12운성의 쇠(衰)
[로운사주명리] 12운성의 쇠(衰)
12운성의 쇠지는 록왕의 절정기를 지난 상태를 말합니다. 어감이 쇠락하다의 '쇠'라서 그런지.. 어감도 별로라서? 많이들 안 좋게 보는데 사실 쇠지는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최절정기인 旺을 찍고나서 서서히 떨어지는(하향곡선의 진입)상태이기 때문에 사실 힘도 남아있고 거기에 원숙미까지 갖추고 있는 상태입니다.
인간의 나이로 따지자면 대략 50-60대 정도 되는데 이 정도되면 삶을 살아볼만큼 산 상태이고 세상의 단 맛 쓴맛도 다 겪어봐서 잘 압니다.
20대-30대의 에너지와 패기는 이제 없지만 연륜이 쌓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젊은이들보다도 더 우위에 있기도 합니다.
지능캐?라고 해야할까요~ 왕이 아닌 참모, 오른팔, 지원자, 후원자 등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신에 쇠지가 붙었다고해서 낙담해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역동성이 좀 떨어지기는 합니다. 추진력이 떨어지고 수성(守城) 하려고 에너지를 보존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단점이라면 역동성이 떨어지고 쇠지가 오기 전에 아무것도 이룬게 없다면 별로 장점이 뚜렷하지가 않습니다.
좋은 표본이라면 쇠지가 오기전에 취할 것은 다 취했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얻지 못하거나 그냥 지나갔으면 쇠지가 왔다고해서 별로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뭐 지킬게 있고 가진게 있어야 쇠지가 잘 작동을 하는데 애초에 아무것도 없으면 쇠지는 그냥저냥 지나가는 운세에 불과하거든요.
쇠지는 재산형태에서 현금보다도 부동산에서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합니다. 쇠지는 주로 지키는 운세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이가 먹고 연륜이 쌓인 상태에서 쇠지를 만나는 상태가 매우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제일 좋은 것은 50대쯤에 정재를 만났는데 쇠지를 만나는게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 됩니다. 재물운도 살아있고~ 안정적으로 지킬수도 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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