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사주명리] 학업운과 육신형태

 

[로운사주명리] 학업운과 육신형태

학업운은 10대, 20대에 가장 큰 영향력을 주게 됩니다. 이 때 어떤 방식을 취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삶의 방향이 대부분 결정됩니다. 이것을 십신을 통해서 어떤 삶의 방식을 취하는지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비겁 : 긴 공부를 하기보다는 일찍이 철이 들면서 사회활동에 뛰어드려는 경향이 있게 됩니다. 주변 동료와의 협업, 협력 또는 경쟁과 투쟁을 통해서 몸으로 깨달으면서 성장하는 타입이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나 전문성을 갖추면서 성장을 하게 됩니다. 경쟁을 통해서 거기에서 경험치를 쌓는 타입이므로 나중에 가서는 당해낼 자가 없는 전문가로 성장하기도 합니다. 

식상 : 일찍이 사회활동에 뛰어들면서 청년사업가의 길로 가기도 하고 일찍이부터 독립적인 일을 하고 싶어하고일 벌이기를 좋아하게 됩니다. 예술활동을 하거나 독립적인 프리랜서로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식상은 직업이 천차만별이므로 자영업, 회사, 사업가, 프리랜서를 막론합니다. 회사를 다닌다면 지원/서비스 업무나 교육분야에 몸을 담기도 하도 합니다. 시스템,  통제가 강하게 걸리는 중앙요직이나 핵심부서와는 상극이므로 그곳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기도 합니다. 

재성 : 일찍이 재물에 눈을 뜨게 되고 사회활동에 뛰어드려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학업을 좋아하기 보다는 돈 되는 공부 위주로 하려는 습성이 있게 됩니다. 빨리 사회진출을 하면서 긴 공부길과는 멀리 떨어져 있게 됩니다. 정재는 주로 회사생활을 통해 안정적인 재물을 취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선호합니다. 투자를 할 때도 리스크가 높은 종목을 택하기 보다는 채권, 펀드같이 리스크가 적은 형태를 선호합니다. 반면에 편재는 불규칙적인 재물형태로써 하는만큼 버는 형태나 한 방에 벌어들이는 형태를 추구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높은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 형태로 추진하게 됩니다. 더불어, 사업재물을 선호하기 때문에 일찍이 창업의길로 뛰어들기도 합니다. 

관성 : 주변의 시선이나 체면, 명예를 무척 중시하기 때문에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 소위 말해 끗발 있는 직장을 선호하게 됩니다. 자기 사업보다는 회사간판에 관심이 많게 됩니다. 학교를 다닐때도 학급반장이나 전교회장 등 타이틀을 무척 중요시하게 여기게 됩니다. 그래서 학업을 성취할 때도 이런 점을 고려해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체면이나 명예중시형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좋은 기업에 들어가려고 공부를 하는 모습이 됩니다. 공부 자체를 좋아하기 보다는 결과를 이루기 위한 과정 정도로 보게 됩니다.

인성 : 학업 그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배움 자체를 즐기는 경향이 있게 됩니다. 책상머리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는(?)형태로 몰입과 집중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 번 공부를 시작하면 몇 시간이고 책상머리에 붙어있게 됩니다. 긴 공부를 추구하기 때문에 나중에 가서는 자격, 면허를 통해서 사회활동을 하게 됩니다. 고급자격증, 고급면허를 취득하기도 하기 때문에 나중에 가서는 전문직에 종사하거나 사회에서 알아주는 직업군에 몸을 담기도 합니다. 정인은 범용성이 넓은 공부운의 형태를 가짐으로써 누구나 아는 고급직업, 전문직업군에 몸 담기도 합니다. 편인은 주로 특수분야, 특수공학, 전문직종, 남들이 잘 모르는 기술직종, 예술계열로 빠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