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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올바른 명리술사의 사주팔자를 바라보는 시각
[로운사주명리] 올바른 명리술사의 사주팔자를 바라보는 시각
"3년 뒤에 죽겠네"
"이혼할 팔자야"
무속인들의 단골 멘트입니다.
명리학자 , 명리술사 , 무속인들이 사주팔자를 대하는 시각은 다릅니다. 맞추고 예언하는 것도 무속인의 영역입니다. 우리같은 명리술사들의 영역이 아니란거죠. 명리술사들은 가능성과 길을 제시합니다. (우리들은 무속인들처럼 신기(神氣)가 없잖아요^^)
물론, 명리학자들이 도사흉내를 내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다만 확률로 따지기 때문에 맞출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에너지를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사람들 저마다 각각 다른 파장의 에너지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내담자분들에게 불리한 길은 피하고 안전한 길로 안내해야 합니다.
어느 특정 한 사건만 가지고 꼭 일어날 것처럼 하면 그게 정말 맞을까요? 사주팔자로는 인간의 개인의지 개입이 불가능합니다. 얼마든지 틀릴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죠.
하지만, 도사흉내를 낸답시고 내담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을 한다면 그건 진정 올바른 술사의 자세가 아닙니다. 자기는 맞추면 좋아하겠지만 내담자에게는 매우 큰 상처가 된다는 이야기죠.
사주팔자를 배워서 남에게 사주를 봐줄때도 말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술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상담자에게는 굉장히 오래 가는 기억이 되거든요.
이 업종은 활인업입니다. 다른 사람을 잘 되라고 도와주고 힘든 짐은 덜어주어야 하는 책임을 가져야 하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어설프게 사주 배워가지고 도사흉내 내는 사람은 구업(口業)을 짓게 됩니다. 그리고 남을 향한 혀끝의 칼날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세상은 인과의 법칙대로 흘러가기 때문이죠.
사주를 배워서 남에게 쓰려고 한다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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